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 부설 성남문화학교는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제2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성남문화학교는 3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풍물, 오리뜰 농악, 가야금’은 특화된 강좌이며 이와 함께 경기 민요, 한문 서예, 문인화, 사군자, 한국무용, 판소리, 한글 서예 등 9개 강좌 16개 반으로 운영된다.
성남문화학교는 지난 1996년 개교, 1999년 문화관광부 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차별화된 전통 문화 강좌로 운영돼 지난 21년간 총 3천82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성남시민을 위한 선도적 교육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학교 수강 회원은 각종 문화특강, 문화탐방, 졸업작품 발표회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가족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김대진 원장은 “문화학교는, 최고의 강사진으로 차별화된 문화 강좌를 운영하여 성남지역사회의 성인들에게 취미 생활 및 교육기회를 제공 하고, 문화원 사업 목적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강좌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쉼터의 장이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강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원 홈페이지 및 사무국(756-1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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