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와 함께 2017년 경기지역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8개 기관과의 약정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인적자원위는 이날 약정체결을 통해 경기지역 8개 공동훈련센터 및 11개 파트너훈련센터와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52개 과정(1천260명), 재직자를 대상으로 154개 과정(6천39명) 등 총 206개 과정의 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약정체결식에 이어 진행된 공동훈련센터 총괄책임자 간담회에서는 경기지역 내 청년층 취업확대방안 및 지역?산업 수요 반영 훈련과정 개설 확대 등 2017년 인력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2017년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경기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훈련센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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