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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명세빈, 이혼을 다짐한 한마디 “혼자 외로운게 낫다”…열애설에서 결혼까지

승인 2017-02-16 10:31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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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현장토크쇼 택시’ 김승수 명세빈
▲ tvN ‘현장토크쇼 택시’ 김승수 명세빈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컴백의 아이콘’ 명세빈이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와 함께 출연한 명세빈은 “혼자니까 외로울 수 있는데, 둘이 있는데 외로운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다들 그렇게 살지만 견디기 힘들었다고 자신이 생각했던 결혼의 모습은 아니었다고.

명세빈은 당시 오래 사귀지 않은 상태에서 열애 기사가 나서 부인할 수도 없고 조심스러웠다고 전했다.

그래서 잘 아는 기자와 상의를 했더니 “그냥 인정하는게 낫다”고 조언을 해줘 그렇게 했는데, 서로 결혼 적령기다 보니 결혼설로 부풀려졌다고.

어린 나이였지만 책임져야 겠다는 마음에 밀려서 결혼을 했는데, 감당할 수가 없었다며 “지금이라면 휘둘리지 않았을텐데”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현장토크쇼택시#택시#명세빈#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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