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마감…경기호조ㆍ정책 기대감 영향

▲ 뉴욕증시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마감. 연합뉴스
▲ 뉴욕증시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마감.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1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7.45포인트(0.52%) 상승한 20,611.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67포인트(0.50%) 높은 2,349.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87포인트(0.64%) 오른 5,819.44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20,620.45와 2,351.30까지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5,821.95로 상승해 장중 최고치도 다시 썼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상승세를 이어갔다.

물가 상승이 확인되는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책기대 등이 지수를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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