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더 킹>을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조인성과 <공조>에서 첫 액션을 선보인 현빈의 연기 대결도 덩달아 주목받았다.
오는 22일, 같은날 개봉하는 영화<싱글라이더>와 <루시드 드림>도 앞선 두 영화와 같이 경쟁 구도를 이어갈 전망이다.
배우들의 대결도 뜨겁다. 이병헌과 고수는 소속사가 같아 한솥밥을 먹는 사이다. 평소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두 배우의 희비가 엇갈릴지 주목된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호주의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감독은 시나리오를 탄탄하게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 이병헌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완벽하게 매료됐다”고 밝혔다. 공효진도 “시나리오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은 읽는 내내 전율이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영화는 예측불허한 전개의 시나리오, 이병헌·공효진·안소희의 연기 호흡이 관람 포인트다. 15세 관람가
영화는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소재와 장르를 바탕으로 해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줄 예정이다. 공유몽, 디스맨, RC 등 루시드 드림의 다양한 특성을 활용해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스토리도 흥미롭다. ‘기억 추적’ 과정을 통해 계획된 납치와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아울러 고수는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로, 설경구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베테랑 형사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 15세 관람가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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