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미씽나인’ 10회, 송옥숙 “생존자 4명이 정경호 지목했다” 발표

▲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10회
▲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10회
16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10회에서 하지아(이선빈)은 정기준(오정세)에게 “오빠가 왜 이러는지 아직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병원에서 한시간이 넘도록 연락을 안받는다는 소식에 달려가는 윤태영(양동근). 권총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 정기준. 꽉 잠긴 문을 두드리는 라봉희(백진희).

조희경(송옥숙)은 “내가 걔들 시체나 받으려고 5개월동안 골머리 썪었는 줄 아냐”며 소리를 친다.

어둠속에 틀어박혀 있는 서준오(정경호)를 찾아낸 정기준은 “누가 너때문에 죽었데, 누가 뭐라고 해도 넌 아니야”라고 말한다.

조희경은 “최태호를 포함 태호항, 정기준, 하지아 모두 서준오를 지목하고 있다”고 발표한다.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10회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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