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사랑' 버즈 윤우현 럼블피쉬 최진이 3월 결혼

▲ '7년사랑' 버즈 윤우현 럼블피쉬 최진이 3월 결혼 사진=연합뉴스
▲ '7년사랑' 버즈 윤우현 럼블피쉬 최진이 3월 결혼 사진=연합뉴스

버즈의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3월 26일 서울의 한 한옥 카페에서 화촉을 밝힌다.

1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5인조 밴드 버즈의 기타리스트 윤우현(36)과 럼블피쉬로 활동하는 가수 최진이(35) 커플은 일가친척과 소수의 지인만 초대해 조촐히 예식을 치르기로 했다.

윤우현과 최진이는 모두 밴드를 한 경험이 있고, 음악적인 방향과 성격에서 공통분모가 있어 오랜 연인으로 지냈다.

2010년 한차례 열애설이 났던 이들은 2012년 럼블피쉬의 곡 `너 그렇게 살지 마`를 공동 작곡하면서 다시 열애설에 휩싸이자 연인 사이라고 밝혔다.

2004년 4인조 밴드 럼블피쉬의 보컬로 데뷔한 최진이는 '예감 좋은 날'과 '으라차차', '아이 고'(I Go) 등의 히트곡을 냈다. 멤버들의 탈퇴로 2010년부터 솔로  가수 럼블피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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