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는 “승재의 에너지가 많은 것은 아들, 딸 쌍둥이를 키운다고 생각하라”면서, “고퀄리티의 양육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전문가는 15년간 1만5천명의 아이들을 만나 왔는데, 승재가 언어에 있어서는 “27개월인걸 의심할 만큼 매우 빠르다, 영재수준이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승재는 아빠와의 놀이에서 동물의 명칭과 파충류의 분류체계를 정확히 알아 전문가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실시된 표현 어휘력과 응용력 검사 결과, 상위 0.1%로 매우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자 고지용은 “빠르다는 게 좋은 건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전문가는 “또래와의 관계형성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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