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

20일 오전 8시40분께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속 총경 P씨(54)가 의정부시 금오동 자신의 관사에서 침대 위에 누워 숨진 채 발견됐다.

 

P씨는 이날 제시간에 출근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같은 부서 직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P씨의 관사에는 외부 침입의 흔적은 없었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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