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이성재, 유해진에 클라이밍 섭외전화…“15년전 같이 매달려 있었지”

▲ SBS ‘꽃놀이패’ 이성재 유해진
▲ SBS ‘꽃놀이패’ 이성재 유해진
19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 배우 이성재가 영화 ‘빙우’에서 함께 출연했던 유해진에게 클라이밍 섭외 전화를 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재는 빙벽을 마주하고, “유해진과 70M 지점 중간에 매달려 있었다”고 말했다.

이성재는 15년 전 영화 ‘빙우’에서 배우 유해진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산악영화를 찍었다며 아련한 듯 추억을 떠올렸다.

서장훈은 말나온 김에 유해진 형님을 섭외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성재는 “불러서 같이할까?”라며 흔쾌히 통화를 시도했다.

유해진은 바로 전화를 받았고, 이성재는 “2천만 배우, 영화를 찍었던 원주 그 추억의 장소에 왔다”며 친근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옆에서 이성재의 대화를 지켜보던 서장훈, 조세호, 유병재도 서둘러 유해진과 인사를 하는 감격(?)을 누리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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