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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2017’ 정유민, 신입사원 김태이역 등장 "사이다 매력, 웃음 드릴게요"

승인 2017-02-20 18:45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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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민이 ‘초인가족2017’에 캐스팅 된 소감을 전했다. 
 
▲ 사진= POP엔터테인먼트 제공, ‘초인가족2017’ 정유민, 신입사원 김태이역 등장
▲ 사진= POP엔터테인먼트 제공, ‘초인가족2017’ 정유민, 신입사원 김태이역 등장 "사이다 매력, 웃음 드릴게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연출 최문석)에 배우 정유민이 캐스팅 돼 화제다.
 
지난해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궁녀 월희역으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던 정유민은 시원하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SBS 새 시트콤 ‘초인가족 2017’의 신입사원 김태이역으로 등장한다.

박혁권이 다니는 직장에 신입사원으로 극 초중반에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같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유민은 “요즘 웃음이 필요한 시기에 저희 드라마가 시청자분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 저희 드라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SBS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 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초인가족 2017’은 20일 오후 11시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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