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랑’ 20회, 박서준 박형식 “우리 이제 끝인가?” 격전 예고

▲ KBS2 월화드라마 ‘화랑’ 20회 박서준 박형식
▲ KBS2 월화드라마 ‘화랑’ 20회 박서준 박형식
21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화랑’ 20회에서 삼맥종(박형식)은 지소(김지수)에게 “왜 그랬냐”고 울부짓고, 지소는 그런 삼맥종을 안타깝게 바라본다.

선우(박서준)은 박영실(김창완)과 휘경공(송영규)를 보며 “신국의 주인을 바꿔야 겠다”고 말한다.

삼맥종은 화랑은 “이제 강한 무사로 태어날 것”이라고 하자, 화랑들은 무릎을 꿇어 충성을 맹세한다.

숙명(서예지)는 삼맥종에게 “정말로 선문을 장악하실 거냐”고 묻는다. 아로(고아라)는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선우는 “힘이 없는 왕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며, 삼맥종에게 “선택받을 자신이 없으십니까?”라고 묻는다.

삼맥종은 “오늘 진짜 왕이 될 것”이라고 하고, 박영실은 휘경공의 아들 선우를 왕으로 추대한다.

선우와 삼맥종은 서로 길이 다르다며, “우리 이제 끝인가?”라며 대격전을 예고하는데…

KBS2 월화드라마 ‘화랑’ 20회는 21일(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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