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원조캐리 강혜진 하차, “동심파괴” “부모가 더 슬프다” 항의성 댓글 폭주

▲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CarrieAndToys) 1대 캐리언니 강혜진 하차
▲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CarrieAndToys) 1대 캐리언니 강혜진 하차
1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CarrieAndToys)은  1대 캐리언니 강혜진이 하차한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서비스하는 캐리소프트 측은 최근 1대 캐리언니 강혜진이 하차하고 2대 캐리를 소개시키며, 캐리 채널을 개편한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자 많은 어린이 팬들은 캐리 언니와의 이별을 슬퍼했고, 회사 측의 갑질로 강제 하차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캐리언니 교체와 2대 캐리언니를 소개하는 동영상이 첨부된 봄 개편 소식에는 22일 현재 댓글이 5만여 개가 달렸고, “영어 못한다고 교체하는 건 너무한거 아니냐” “원조 캐리언니 계속하게 해주세요” “부모들도 아이때문에 보는건데 부모가 다 슬프다” “아이들 동심 깨지 맙시다” “구독취소” 등의 항의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운영진은 시청자들의 비판과 응원메시지를 경청하고 있다면서 지나친 욕설과 거짓루머는 자제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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