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당 1천195만원이며, 가장 싼 땅은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산283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1월1일 기준 인천지역 1만1천887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1.98%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는 평균 4.94% 상승했다.
인천지역 표준지 가운데 최고지가는 일반상업지역인 부평구 부평동 212-69(LG U+)로 ㎡당 1천195만원이며, 최저지가는 보전관리지역인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산283으로 ㎡당 300원으로 조사됐다.
조세 부담금 등 부과기준으로 쓰이며 인천지역 61만766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31일 군·구에서 공시하게 된다.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 홈페이지와 시군구 민원실에서 다음달 24일까지 열람하고 이의신청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으로 조정된 공시지가는 4월 14일 다시 공시된다.
유제홍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