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에 고립된 관광객 무사히 구조

구조되는 실미도 관광객들. /연합뉴스
구조되는 실미도 관광객들. /연합뉴스

인천해경은 24일 실미도에 고립된 관광객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천 해경에 따르면 A씨(50) 등 3명은 바닷물이 빠진 저조때인 오전 11시께 걸어서 실미도에 들어갔다가 고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는 조석간만의 차가 8∼9m로 큰 편"이라며 "실미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바닷길이 잠기기 전에 다시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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