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안신우, 4월 이영애 매니저와 결혼

굳피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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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신우가 오는 4월 이영애의 매니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평소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

이영애가 두 사람의 사랑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부친이 돌아가신 매니저를 위해 이영애 부부가 식사 자리까지 마련해 두 사람을 응원하고 사소한 고충까지 들어주며 힘을 주기도 했다.

안신우는 '사임당’에서 사임당(이영애 분)의 아들 현룡(정준원 분)의 재능을 높이 사 중부학당 자모회의 거센 치맛바람에도 입교 시키려는 올바른 교육 철학을 가진 교수관 백인걸 역으로 등장해 지적인 면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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