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YB팀 성열, 김민석, 경리, 강태오는 코코넛을 따고 가는 길에 왕도마뱀을 발견해 추격했다. 김민석은 손에 든 코코넛으로 도망가는 도마뱀을 쳐 생포했다.
김민석은 "(도마뱀이) 갑자기 고기로 보였다"고 말해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 김민석은 도마뱀을 직접 손질했다. 그는 회 뜨기 경력 5년에 호텔 조리학을 전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석은 도마뱀의 껍질이 잘 안벗겨지자 이빨로 물어 뜯으며 남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성열은 "고기 먹으니까 힘이 난다. 생각 이상으로 진짜 맛있다"고 감탄, 강태오는 처음으로 배가 찬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말했다. 김민석은 "한 마리 더 잡아오겠다"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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