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윤영창 예비후보는 “포천은 2년 6개월여 동안 시장이 없는 그야말로 어두운 터널 속에 갇혀 있는 초유의 행정 공백상태에 빠져 있고, 시민들은 석탄 화력발전소와 후진국형 산업단지 입주를 추진하는 행정으로 말미암아 고통과 분열을 겪고 있다”면서 “40여 년간의 공직행정경험을 살려 포천의 현안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갈등을 치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자랑스러운 포천을 만들고자 비장한 각오로 이번 시장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또 “시장은 임기가 1년 2개월에 불과한데도 당선에 급급해 허황되거나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거짓 공약으로 시민을 속여서는 안 된다”고 전제하고, 공약으로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조직관리로 공직사회를 과감하게 변화시키고, 아울러 침체한 지역상권을 살리고자 재래시장활성화, 원 도심개발 등 다양한 경제 시책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효성 있는 인구증가대책과 시민과 소통하며, 가장 걱정하는 환경문제를 꼭 풀어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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