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7 개막…LG G6·삼성 태블릿 갤럭시탭S3 공개 ‘관심 집중’

▲ MWC 2017 개막…LG G6,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S3 공개 ‘관심 집중’. 연합뉴스
▲ MWC 2017 개막…LG G6,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S3 공개 ‘관심 집중’. 연합뉴스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이하 MWC) 2017'이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올린다.

이런 가운데 LG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 G6를, 삼성전자는 태블릿 갤럭시탭S3을 공개했다.
 
올해는 '모바일, 그 다음 요소'(Mobile, The next element)를 주제로 200여개 국에서 2천200여개 기업, 10만1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는다.

개막 전부터 바르셀로나 곳곳에서는 최신 스마트폰들이 잇따라 공개돼 분위기를 달궜다.
 
LG전자는 전날 몬주익 산 호르디 클럽에서 차기 전략 스마트폰 G6를 공개했다. G6는 18대 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대화형 인공지능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태블릿 갤럭시탭S3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갤럭시S8의 발표 일정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키웠다. 공개된 영상에서 삼성은 다음 달 29일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이 '베일을 벗는다'(unpack)고 예고했다.
 
한국 MWC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 기조연설을 필두로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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