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간의 대장정 마무리한 박영수 특검팀 "건국 이래 최고의 검찰팀, 고생하셨다" 격려

28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90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되면서 네티즌들이 특검이 연장되지 않은데 아쉬워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사진=연합뉴스, 90일간의 대장정 마무리한 박영수 특검팀
▲ 사진=연합뉴스, 90일간의 대장정 마무리한 박영수 특검팀 "건국 이래 최고의 검찰팀, 고생하셨다" 격려

네티즌들은 각 기사에 실시간 댓글을 통해 “짧은 시간 동안 너무 많은 일이 산적한 가운데 아쉬운 점이 있지만 이를 뒤로하고 다시 한 번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생하셨다”고 특검팀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건국 이래 최고의 검찰팀!”,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 “국회는 꼭 공수처를 신설해 비선 비리와 고위 공직자 부패를 예방해야 농단이 사라질 것”이라며 이들의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검찰이 이번 특검을 계기로 전면 쇄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검찰도 이번 기회에 정치 검사가 없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검찰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법조계 자체가 권력에 휘둘리지 않는 건강한 곳이 됐으면 한다”고 바라는 네티즌도 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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