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안양이 28일 전북 현대에서 공격수 조석재(24)를 임대 영입했다.
용인 신갈고와 건국대를 졸업한 조석재는 지난 2015년 전북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입단과 동시에 충주 험멜로 임대된 조석재는 K리그 챌린지에서 36경기에 나서 19골, 5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전남 드래곤즈에서 9경기에 나서 1골을 넣었다.
U-20 대표팀과 U-23 대표팀 출신인 조석재는 K리그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여 안양에서 즉시전력으로 투입 될 전망이다.
조석재는 “안양의 이번 시즌 목표인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공격수이기 때문에 팬 분들께 골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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