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랑의 열차’ 14억6천400만원 모금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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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67일간 14억6천400만원의 모금을 달성하고 종료됐다. 

 

이는 목표액을 21% 초과한 금액이다. 2월6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67일간 이뤄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총 14억6천400여만원의 성금과 성품이 기부됐다. 이는 목표액인 12억원을 21.9%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다만 2016년 모금액인 15억1천여만원에는 조금 못미친다. 참가 건수는 지난해 958건보다 2.7% 늘어난 총 984건이었으며, 이중 성금이 542건에 8억5천여만원, 성품은 442건에 6억900여만원이었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어린이집 원아에서부터 양로원 어르신, 각종 기업·단체, 익명의 기부자까지 각계각층의 시민이 동참했다.  

 

글_강한수·안영국기자 사진_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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