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철없는 남편 일라이, 갑작스런 집들이…여에스더·홍혜걸 티격태격, 왜?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유키스 멤버 일라이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유키스 멤버 일라이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한류 아이돌그룹인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갑작스레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철없는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11살 연상과 결혼한 일라이는 멤버들과 일본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몰두했다.

힘겹게 연습을 마친 멤버들은 배가 고프다며 일라이에게 집에 놀러가자고 갑작스레 제안했다.

놀란 일라이는 아내에게 전화를 했고, 화들짝 놀란 아내는 천천히 오라고 당부했다.

이를 지켜본 여에스더는 남편들이 진짜 철이 없다며 비슷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예전에 부부가 전월세를 살때, 집이 좋다며 홍혜걸이 집으로 12명을 초대했었다고.

홍혜걸은 “안 그런 분들 아무도 없다”고 하자, 여에스터는 “일라이는 2명 데려왔는데 혜걸씨는 12명을 데려왔잖아요”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황한 홍혜걸은 “2명이나 12명이나”라며 횡설수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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