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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서 3.2 규모 지진, 경북 경주서 2.4 규모 지진 잇따라 발생

승인 2017-03-05 13:27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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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와 경북 경주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
▲ 사진=기상청 제공, 강원 동해서 3.2 규모 지진, 경북 경주서 2.4 규모 지진 잇따라 발생
▲ 사진=기상청 제공, 강원 동해서 3.2 규모 지진, 경북 경주서 2.4 규모 지진 잇따라 발생

5일 오전 9시18분께 동해시 동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앙은 북위 37.75도, 동경 129.66도 지점이며, 접수된 피해는 아직 없다.

앞서 이날 오전 7시52분께는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지난해 9월12일 경주 강진의 여진으로, 역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기상청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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