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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꽃샘추위’ 절정…종일 찬바람 불고 체감온도 영하권

승인 2017-03-07 09:11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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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7일), ‘꽃샘추위’ 절정…종일 찬바람 불고 체감온도 영하권. 연합뉴스TV
▲ 오늘(7일), ‘꽃샘추위’ 절정…종일 찬바람 불고 체감온도 영하권. 연합뉴스TV
오늘(7일)은 꽃샘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종일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춥다. 꽃샘추위가 절정을 이루면서 몸이 저절로 움크러들만큼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현재시각 서울의 기온이 영하 3.8도,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9도 가까이 내려갔고, 강원도 대관령은 영하 15도의 체감추위를 보이고 있다. 

또 어제 아침에는 영상권에 머물렀던 남부지방 역시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 현재시각 전주가 영하 1.8도, 대구가 영하 0.3도 나타내고 있다. 

오늘은 낮 동안에도 찬바람이 종일 불어오겠다. 체감온도가 계속해서 영하권에 머물겠다.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대구 6도에 그치겠다. 이번 꽃샘추위는 모레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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