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가수 이승철♥로또 아내 박현정, 60억 자산+하버드 공연 성공 뒷얘기

▲ TV조선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 가수 이승철♥로또 아내 박현정
▲ TV조선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 가수 이승철♥로또 아내 박현정
최근 방송된 TV조선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에서 가수 이승철와 아내 박현정 씨의 성공스토리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주변에서 “이승철 씨가 부자 아내를 만나서 좋겠다”고 부러워 했는데, 박현정씨는 “제가 시집 잘 간 거에요”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승철과 박현정은 결혼과 동시에 완벽한 파트너로 변신했다. 박현정 씨는 이승철의 음반회사 대표를 맡아 경영을 담당, 스튜디오 운영에 이어 조명과 영상사업까지 확장시켜 자산 60억 규모의 대규모 사업장으로 키워냈다.

이런 과정에서 집안사람은 아내를 전적으로 신임하면서 모든 경영을 맡기게 됐고, 이승철은 가수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승철이 데뷔 30주년 기념공연을 위해 외국인들과 복잡한 계약체결을 해야 했을 때도 박현정씨가 모든 일을 처리했다.

이승철이 원하는 그림만 그리면 박현정씨는 현실적으로 실현시켜 주는 ‘내조의 여왕’이라며, 이승철은 자신의 아내를 ‘로또’라고 표현했다.

또 이승철이 2014년 탈북청소년 합창단의 하버드 공연을 반신반의하고 있을때, 박현정씨가 영어로 이메일을 보내 반기문 당시 사무총장과 하버드 총장을 설득했다고 전해 감탄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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