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오포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전연숙) 대원 7명은 지난 14일 광주시 초월읍 삼리에 위치한 효심요양원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어깨 마사지, 말동무, 네일아트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포여성의소대는 작년 11월부터 매월 둘째주 화요일마다 효심요양원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연숙 오포여성의소대 대장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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