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 심달훈 중부청장은 평택세무서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세금 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마련된 간담회에서 심 청장은 일선 직원들을 배려해 업무보고와 각과 사무실 방문을 생략하고, 중부청 간부들과 평택세무서 직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심 청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신고창구의 혼잡을 줄일 수 있었다”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서장을 중심으로 동료 간 화합해 내부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직원이 자신의 업무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선배들이 잘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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