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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착한기업상’ 선정

승인 2017-03-15 19:12
정일형 기자 ihju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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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을 발굴, 지원한다.

 

15일 도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이윤추구 과정에서 사회적 책임(CSR) 경영 이슈가 대두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경기도 착한기업상’을 선정,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3년 이상 도에 주된 사무소를 가지고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조직(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사회공헌 실적이 있어야 한다. 도는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경기도 착한기업상 네이밍 사용권 부여와 함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판로개척(박람회, 동영상 제작, 홈페이지 개설, 카탈로그 제작 등)지원과 언론매체(TV?라디오 등)를 통한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SOS팀에 서류를 우편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정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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