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을)은 15일 “금촌 통일시장 주차장이 중소기업청의 환경개선 사업을 선정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금촌 통일시장과 주변 지역 상권 경제에 활력과 시민 편의가 함께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촌 통일시장 주차장 환경개선사업은 총 49억(국비 29억, 시비 20억)의 예산을 투입해 명동로 기존 주차장 부지에 3층 160면 철골 구조물로 계획되어 올해 8월 착공,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박 의원은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금촌 통일시장과 주변 지역 상권 경제에 활력과 시민 편의가 함께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에 밀려 위축되는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상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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