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금촌 통일시장 주차장 환경개선으로 지역경제 활력 견인”

▲ 박정 의원
파주시 금촌 통일시장이 2016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S를 받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인정받았으며,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한 주차장 환경개선사업(총 49억)에서도 선정돼 지역경제 활력에 탄력을 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을)은 15일 “금촌 통일시장 주차장이 중소기업청의 환경개선 사업을 선정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금촌 통일시장과 주변 지역 상권 경제에 활력과 시민 편의가 함께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촌 통일시장 주차장 환경개선사업은 총 49억(국비 29억, 시비 20억)의 예산을 투입해 명동로 기존 주차장 부지에 3층 160면 철골 구조물로 계획되어 올해 8월 착공,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박 의원은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금촌 통일시장과 주변 지역 상권 경제에 활력과 시민 편의가 함께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에 밀려 위축되는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상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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