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희경, 20년전 해외여행중 생긴일…김일우가 속옷을 빌려입었다?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양희경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양희경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양희경이 후배 김일우에게 속옷을 빌려줬던 일화를 털어놨다.

방송에서 양희경은 1997년께 윤예희·김일우와 함께 프랑스와 이태리 등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여행중 기차에서 김일우의 가방이 도난을 당했다고. 김일우의 가방은 훔쳐가기(?) 딱 좋은 크기였는데, 그 가방에는 속옷부터 모든 옷이 들어 있었다. 

그래서 양희경은 당황한 김일우에게 “누나 팬티 줄까”라고 물어봤고 김일우는 “누나 팬티 너무커요”라고 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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