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안전통합센터 시민 생활에 큰 힘”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현장 행정 행보

▲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현장 행정’ 첫 걸음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이 16일 수원 시민들의 안전을 밝히는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는 등 ‘현장 행정’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 ‘U-City(유비쿼터스 도시)’ 상황실, CCTV 통합관제실, 교통정보시스템, 휴먼콜센터 등 방범ㆍ교통 시설물 등을 둘러보고 관제요원 등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부시장은 또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스마트시티’는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방범ㆍ방재, 교통, 환경, 시설물 관리 등 도시안전 정보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ㆍ활용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달 초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수원시는 국비 6억 원과 시비 6억 원 등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 부시장은 “각종 범죄 예방을 돕고, 교통정보를 처리하는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인력 확충 등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취임한 후 수원시 각 부서 업무를 파악한 이 부시장은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주요 기관ㆍ지역 등을 찾아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간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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