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의원, 지역구 현안사업, 행자부 특별교부세 확보

▲ 김철민
▲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17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지역구 주민 숙원 사업해결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 지역의 동주민센터 가운데 1990년에 건립된 안산동 주민센터 등 90년대 초반에 준공되어 20년 넘게 경과한 동주민센터의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으며, 방문 민원인들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청사환경 제공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또한, 동주민센터가 솔선수범하여 에너지절약 사업을 선제로 실시하여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향후 에너지 절감을 분석한 민간에도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안산시와 상록구 주민들의 건의를 받은 김 의원은 곧바로 상록구 동주민센터 청사 환경개선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에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김 의원 “전국적으로 경쟁이 치열하고 상반기에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안산시 상록을 지역의 주민 숙원 사업에 필요한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며 ”하반기에도 노후화된 보일러 및 냉난방 설비 등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지역현안 수요 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등 국비와 도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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