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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생명공학 전문기업과 업무 협약 체결

승인 2017-03-19 13:43
최대억 기자 cd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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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ALINK 협약식 (1)
▲ 부천FC1995 김종구 단장(사진 오른쪽)과 디엔에이링크 이종은 대표이사가 상호 협조 등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천FC1995는 최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디엔에이링크(DNA Link)와 상호 협조 및 공동 이익 추구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천FC1995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은 디엔에이링크는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상용화한 유전체기반의 생명공학 전문기업으로, 바이오산업 및 유전체분석산업 분야에서 연구개발에 주력, 지난 10여 년간 축적된 연구결과물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융합분석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FC1995는 디엔에이링크로부터 현금 후원과 함께 선수들의 운동 유전자 검사 및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또 부천FC1995는 디엔에이링크에게 구단의 각종 공식 채널 및 홍보물을 활용해 디엔에이링크 알리기에 주력하고, 홈경기 이벤트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등 상호 유대 관계를 강화함은 물론 양 기관 활성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디엔에이링크 이종은 대표는 “체계적인 선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운동능력 유전자(DNA) 뿐만 아니라 체력 회복 관련 유전자에도 심혈을 기울여서 연구 개발을 해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부천FC1995가 클래식으로 승격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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