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2 보선 열전현장] 하남,김시화 민주당 예비후보 "전통시장 당일 무로배송"

▲ 더불어민주당 김시화하남시장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김시화하남시장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시화 하남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장ㆍ덕풍 전통재래시장이 세계적인 전통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혀.

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불편하다는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만약 시장이 된다면 전통시장에 대한 심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배달서비스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 이어 그는 “신장ㆍ덕풍시장 초입에 배송센터를 설치하고 비치된 핸드카트를 이용해 장을 본 뒤 배송을 신청하면 당일 배송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대안을 제시. 특히 김 예비후보는 “하남 스타필드가 입점 전에는 골목상권 지원을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그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요구해 그 재원을 마련하고 부족한 재원은 상인회와 시가 공동으로 마련하겠다”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도 피력.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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