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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의거리·부평깡시장 상인회, 온누리상품권 기탁

승인 2017-03-20 17:54
양광범 기자 ykb204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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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문화의거리상인회,부평깡시장상인회_이웃사랑_나눔_후원금_전달_2017-03-20_(3)

부평문화의거리와 부평깡시장 상인회는 20일 홍미영 부평구청장 집무실을 방문, ‘2017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에 선정된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2017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부문에 부평문화의거리,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부문엔 부평깡시장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시장은 국ㆍ시ㆍ구비 포함 총 20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오석준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장과 김남제 부평깡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동복합쇼핑몰 입점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부평구에 감사하다”며 “전통시장 상인들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ㆍ기탁돼 부평 관내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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