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6회 게임창조 오디션’에 나설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일 “차세대 유망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게임창조 오디션을 올해도 개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원자격은 올해 하반기 내 개발 완료되는 게임을 개발 중인 전국 모든 학생, 일반인, 게임개발 경력자 등이다. 다만 서류심사 종료 후 개최되는 1차 오디션 전까지 게임을 파일(테스트빌드) 형태로 제출 가능해야 한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해 25개 팀, 1차 오디션을 통해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2차 오디션을 통해서는 최종 결정전에 진출할 5개 팀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결정전은 오는 5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엑스포(PlayX4)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상위 5개 팀 순위는 플레이엑스포를 찾은 일반인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며 도는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방침이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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