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마라도 박서방, 막내견 순열이 입양보내던 날…장모와 또 티격태격

▲ SBS ‘자기야 백년손님’ 마라도 박서방 순열이 입양보내던 날
▲ SBS ‘자기야 백년손님’ 마라도 박서방 순열이 입양보내던 날
23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마라도 박서방이 순이네 막내견 순열이를 입양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서방은 방송중 순이네 강아지 10마리를 분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조건에 맞는 집을 찾아 다섯마리는 이미 입양을 보냈다.

방송에서 박서방은 분양영상을 올렸더나 많은 분들의 연락이 많았다며, 다섯마리는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 행복해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박서방은 장모와 막내 순열이를 정성스레 목욕시키며, 당부를 잊지않았다.

이별을 알아챈 듯 순열이는 얌전하게 목욕을 했고, 털을 말려도 저항하지 않았다.

박서방은 순열이를 보며 좋은 샴푸와 유기농 사료와 간식, 산책 등을 요구하라며 잔소리를 했고, 장모는 사랑 받으려면 시키는데로 하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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