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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최익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임 수출마케팅본부장

승인 2017-03-27 17:20
이호준 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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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본 -사진

“삼성에서 쌓은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경기도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임 수출마케팅본부장에 최익석 전 삼성전자 상무(56)가 27일 취임했다.

 

신임 최 본부장은 동두천 출생으로 의정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004년 카이스트에서 경영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하면서 해외마케팅 업무를 시작한 최 본부장은 삼성전자 중남미 총괄 마케팅 팀장과 콜롬비아 법인장을 거쳐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중남미 마케팅 그룹장과 아시아 마케팅 그룹장을 맡는 등 28년 동안 무역 업무에 종사한 해외마케팅 통이다.

 

최 신임 본부장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일을 해야 한다기에 두말없이 이곳에 왔다”며 “내가 갖고 있는 노하우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도내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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