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간호조무사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44차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임원선출 투표 결과 김길순 회장이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회장에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김 회장은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효자병원 등 임상에서 40여 년 동안 근무했다. 또 본회 중앙회 공보이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경기도간호조무사회장을 맡아 협회를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은 “중앙회와 시ㆍ도회, 분회 그리고 임상협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전체 회원의 단합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중앙회와 시ㆍ도회 간 가교역할을 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순홍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간정회장, 송재숙 대전ㆍ충남회 재무이사가 새로 중앙회 감사로 선출됐으며, 송성의·위현순 중앙회 감사는 연임으로 협회에서 중책을 맡게 됐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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