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겨울축제’였던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오른 경기도선수단이 30일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윤화섭ㆍ송낙영ㆍ임동본 의원, 최계동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선수ㆍ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호철 총감독(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해단식에서 장 총감독은 종합 준우승기를 최계동 국장에게, 준우승배를 염종현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도의 위상을 드높인 유희수(고양펭귄스케이트클럽), 이용민(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한가혜(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상훈(고양시장애인체육회), 심광석(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박성훈(도장애인체육회) 등 선수, 지도자, 후원인 등 6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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