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지식재산권 보호 캠페인 전개

▲ 인천세관 지식재산권 보호 캠페인

인천본부세관은 지식재산권 보호와 위조상품 단속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및 밀수신고(125) 활성화를 위해 ‘2017 지식재산권 보호 캠페인’을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Mega-FTA 시대, 해외직구와 여행자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위조상품(‘짝퉁상품’) 소비 억제 및 국내산업 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공항이나 항만을 통한 금괴?담배 및 민생침해물품의 효율적인 밀수 단속을 위해 명예세관원 43명, 조사국 간부 및 직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국내외 밀수동향?단속사례를 공유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관간 정보교류를 당부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한사람부터 시작하는 위조상품 소비 자제가 국가경쟁력을 세우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대국민 홍보 강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밀수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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