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특대형 종이용 접기, 母 웃게한 생일선물은?

▲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종이용접기
▲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종이용접기
30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김건모가 어머니의 생일선물로 특대사이즈의 종이용을 접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김건모는 큰 색종이를 거실에 펴고, 대표와 함께 종이접기를 시작했다. 김건모는 다가오는 어머니의 생일에 종이용을 선물하겠다며, 땀을 흘렸고 야구방망이와 나무판을 이용해 딱딱한 종이를 접었어 나갔다.

종이용을 접느라 밤을 지새운 김건모와 대표는 완성된 종이용을 하나둘씩 거실에 모아뒀지만, 어머니한테 맞을게 뻔한(?) 상황. 

위기를 넘겨야 겠다고 생각한 김건모는 재빨리 봉투를 준비했고, 종이용 위에 돈봉투를 넣어 드려야 겠다고 말했다.

그말을 들은 스튜디오의 김건모 어머니는 한동안 찡그렸던 얼굴에 웃음기를 띠었고, 대표 또한 “살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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