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자조금연합은 5일 코엑스 레스토랑 ‘친밀’에서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나른한 봄을 깨우는 9가지 신선에너지’ 행사를 열었다.
개그맨 정범균이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는 나른해지기 쉬운 봄을 맞아 우리 축산물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인기를 누리는 오세득 셰프는 레시피 강연을 통해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또 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세득 셰프는 ▲계란과 닭고기 소스를 곁들인 ‘바비큐 치킨 에그 프라이드 포테이토’ ▲오리와 우유, 꿀이 어우러진 ‘오리 가슴살 구이’ ▲참숯 오븐에 구운 ‘돼지 목살구이와 육우 채끝살구이’ ▲우리 한우로 만들어 더 신선하고 부드러운 이태리식 육회 ‘한우 안심 까르파치오’ 등의 요리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레시피 강연과 시식행사 이후에는 우리 축산 바로 알기 OX퀴즈,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돼 우리 축산물에 대한 우수성과 올바른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민경천 축산자조금연합 회장은 “이번 행사가 맛과 영양은 물론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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