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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현초, 랄라라 행복 아침맞이 음악 공연활동

승인 2017-04-05 19:02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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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현초등학교는 등교시간마다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랄라라 행복한 아침 맞이 음악 공연’을 벌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율현초 학생들은 매일 오전 8시40분께 교내 중앙현관에서 평소 갈고 닦은 연주 솜씨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6학년 1반을 시작으로 전 학급이 참여하는 이 공연은 학생들이 직접 곡을 정할 뿐만 아니라 공연 기획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급마다 특성을 살려 한 악기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악기로 합주곡인 ‘스와니강’과 같은 여러 곡을 선보이고 있다.

 

박현진 교장은 “음악공연 연주 이후 학급마다 문화 교류가 활발해졌다”면서 “학생들이 즐겁게 등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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