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정치 도·의정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경기도, 낚시어선 및 유어장 안전진단 실시

승인 2017-04-05 19:02
이호준 기자 hojun@kyeonggi.com
기자페이지

경기도가 도내 낚시어선과 유어장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 낚시어선 22척과 유어장 2곳에 대해 시정지시를 내렸다.

 

도는 지난 2월13일부터 3월31일까지 도내 낚시어선 76척, 유어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낚시어선의 주요 시정지시 내용은 ▲훼손 및 노후 구명조끼 교체 7건 ▲훼손 구명부환 교체 2건 ▲유효기간 지난 구급약품 교체 3건 ▲신고확인증 잘 보이는 곳에 게시 3건 ▲화장실 교체 1건 ▲기준에 맞는 구명줄로 교환 1건 등이다.

 

또 유어장 2개소에 대해선 차양시설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도 관계자는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도내 바다를 찾아오는 유어·레저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