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등사기 강화 게이트볼 대회 성료

▲ 8우승마사지

인천 강화 전등사(주지 승석 스님)가 주최한 ‘제12회 전등사기 강화 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강화군 공설 운동장에서 4일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17개 팀 760여 명 선수와 이상복 군수, 안상수 국회의원과 윤 재상 군의회 의장, 안 영수 인천시의원, 군 의회 의원 등 기관단체장들과 지역 주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참가 선수들은 저마다 기량을 뽐냈다, 대회 우승은 교동면 난정 2B 팀, 준우승은 교동면 대룡 1A 팀, 3위 길상면 초지 2팀, 난 정 2C 팀이 각각 차지했다.

 

전등사 주지 승석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화창한 봄날에 활짝 웃는 어르신들 모습이 마치 꽃이 가득한 꽃밭 같다.”라면서 “즐거운 속에 시합이 무탈하게 끝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장에는 동국대 일산병원 무료진료팀과 강화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에 이어 전등사는 모자와 국밥, 떡, 부침개, 과일 등을 준비해 전체 참가자들에게 대접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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