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스포츠 축구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인천UTD 문선민,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MVP 선정

승인 2017-04-06 17:54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기자페이지

▲ 문선민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문선민이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 수원의 경기에서 전반 21분과 후반 39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의 3대3 극적인 무승부를 이끈 문선민을 4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스웨덴에서 선수 생활을 한 문선민은 올 시즌 인천 유니폼을 입고, 뛰어난 개인돌파 능력과 날카로운 슈팅 감각을 선보이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문선민은 양동현(포항)과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오르샤, 박용우(이상 울산), 신진호(상무), 심동운(포항), 수비수 부문에는 김진수, 임종은(이상 전북), 장현수(수원), 오반석(제주)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부문에는 오승훈(상주)이 뽑혔다. 수원은 4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는 인천-수원전이 됐다.

 

한편,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5라운드 MVP는 FC안양의 김민균이 선정됐다.

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