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민ㆍ김채은, 전국소년체전 볼링 도대표 최종선발전 우승

▲ 6일 천안 정석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볼링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남녀부 입상자들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볼링협회 제공
▲ 6일 천안 정석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볼링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남녀부 입상자들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볼링협회 제공

임승민(성남 하탑중)과 김채은(양주 회천중)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볼링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임승민은 6일 천안 정석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개인전에서 24게임 합계 4천848점(평균 202.0점)을 기록하며 김건우(광주 광남중ㆍ4천725점)와 김성탁(안양 범계중ㆍ4천648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또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김채은이 24게임 합계 4천696점(평균 195.7점)으로 박민서(양주 조양중ㆍ4천526점)와 홍윤진(범계중ㆍ4천304점)에 앞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부별 1~4위에 오른 남자부 임승민, 김건우, 김성탁, 조수빈(구리 토평중)과 여자부 김채은, 박민서, 홍윤진, 사정윤(성남 이매중)은 도대표에 선발됐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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