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대표 초청 조찬강연회 개최

▲ 수원상의

수원상공회의소는 6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대표를 초청해 조찬 강연회를 열었다.

피와이에이치 대표로 오콘 등의 회사에서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로 활동 중인 박용후 대표는 성공하려면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며 기업인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박 대표는 “회사 대부분은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성을 가지고 있지만 성공하려면 당연함을 부정하는 관점 바꾸기를 해야 하고 수용자, 듣는 사람, 고객의 관점을 중심에 놓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관점의 변화는 당연함을 부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면서 “늘 깨어 있으면서 정해진 답에 몰두하기보다는 질문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180여 명의 지역 기업인,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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